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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2025년 8월 1주차 주간 광물가격동향

by ppaggomy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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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 1주차(8월 4일~8일) 광물 시장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산업금속에서는 공급과잉 및 재고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이 나타난 반면, 계절성 수요나 공급차질 우려가 있는 품목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유연탄·철광석·우라늄 등 일부 원자재는 가격이 반등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희소금속 시장에서는 리튬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고, 코발트와 페로망간은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1️⃣ 6대 전략광종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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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전략광종 가격 및 광물종합지수 <출처: 한국자원정보서비스>

  • 동(Copper) : 미국이 전기동을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수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었습니다. 여기에 주요국 수출량 확대와 거래소 재고 증가가 겹치며 가격 하방 압력이 커졌습니다. 8월 1주차 LME 재고는 15만 2,280톤으로 전주 대비 13.3% 늘어 5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칠레 Codelco 광산의 생산 중단 소식이 가격 하락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 주간평균 : 9,613달러/톤(-1.0%)

 

  • 니켈(Nickel) : 인도네시아 원광 생산 급증과 중국 정련니켈 수출 확대 등 공급과잉 요인이 가격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LME 재고는 21만 1,046톤으로 2주 연속 증가하며 2021년 8월 이후 처음 21만톤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호주 일부 광산 가동 중단으로 하락폭이 제한되었습니다. → 주간평균 : 14,888달러/톤(-0.2%)

 

  • 아연(Zinc) : 전주 대비 0.6%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 측 변화가 크지 않아 단기 반등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유연탄(Thermal Coal) : 여름철 발전 수요 확대와 올해 석탄 수요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IEA 전망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계절성이 가격을 지지했습니다. → 주간평균 : 115.91달러/톤(+0.5%)

 

  • 철광석(Iron Ore) : 중국 제강사의 수익성 개선과 항만 재고 감소가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8월 1일 기준 항만 재고는 1억 3,030만톤으로 전주 대비 0.6% 감소하며 2024년 2월 이후 최저치였습니다. 다만, 탕산시의 생산 제한 우려와 브라질 수출량 증가가 상방을 제한했습니다. → 주간평균 : 100.93달러/톤(+0.5%)

 

  • 우라늄(Uranium) : 카자흐스탄 Kazatomprom이 올해 생산 목표를 20% 줄일 것이란 전망과 계절성 발전 수요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 주간평균 : 72.48달러/lb(+1.2%)

 

2️⃣ 주요 희소금속 가격 동향

주요 희소금속 가격 동향 <출처: 한국자원정보서비스>

  • 리튬(Lithium)
    • 탄산리튬 : 중국 정부의 저가 경쟁 억제 정책으로 시장 안정이 이어졌지만, 추가 감산 계획 부재와 원료 가격 하락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9,872달러/톤, -1.1%)
    • 수산화리튬 : 재고 감소와 공급업체 가격 조정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9,054달러/톤, +2.0%)

 

  • 코발트(Cobalt) : 시장 관망세로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19.5달러/lb, 0%)

 

  • 페로망간(Ferro-Manganese) : 신규 수요 부재와 장기계약 비중 확대로 가격이 유지됐습니다. (1,053달러/톤, 0%)

 

  • 희토류(Rare Earths) : 중국의 2차 채굴 할당량 확대 기대와 현물 공급 증가로 전반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NdFeB 영구자석 업계의 높은 입찰과 재고 부족으로 산화네오디뮴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 산화디스프로슘 : 263,500달러/톤(-0.8%)
    • 산화네오디뮴 : 76,660달러/톤(+0.5%)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투자 유망 광물 TOP 5 (2025년 8월 1주차 기준)

이번 주는 전형적인 여름철 광물시장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자원(유연탄, 우라늄)과 철강 원료(철광석)는 계절성 수요와 일부 공급 제약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비철금속(동, 니켈)은 공급과잉과 재고 증가로 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인하 시점, 중국 경기부양책 강도, OPEC+ 감산 여부 등이 광물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동과 니켈은 단기적 변동성은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공급 안정화와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힘입어 반등 여지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1. 리튬 수산화리튬

  • 전기차 고성능 배터리(NCM·NCA)용 핵심 소재로, 최근 재고 감소와 공급업체의 가격조정으로 반등 조짐이 뚜렷합니다.
  • 특히 중국이 가격 하락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중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 우라늄

  • 카자흐스탄 Kazatomprom의 감산 계획과 전 세계 원전 확대 기조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친환경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장기 투자 매력도도 높습니다.

3. 동(Copper)

  • 단기적으로 재고 증가로 약세지만, 전기차·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의 필수 소재입니다.
  • 칠레 Codelco 광산 사고 같은 공급차질 리스크가 언제든 가격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4. 철광석

  • 중국 철강사의 수익성 회복과 재고 감소가 긍정적입니다.
  • 다만, 브라질 수출량 증가가 부담이지만, 경기부양책이 본격화될 경우 강세 전환 가능성이 큽니다.

5. 니켈

  • 현재는 공급과잉 구간이지만, 고니켈 배터리와 특수합금 수요가 장기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점 매수 관점에서 관심을 둘 만한 시기입니다.

이번 8월 1주차 시장은 계절성 요인과 공급 변수에 따라 품목별 희비가 갈렸습니다. 단기 시세 흐름만 보면 변동성이 커 보이지만, 중장기 트렌드를 보면 친환경 에너지·전기차·원전 확대라는 세 가지 축이 여전히 광물시장 전체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급등락에 휘둘리기보다, 기술·정책·수요 구조를 함께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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