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정보

[8월 3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서울은 버티지만, 지방은 약세 심화

by ppaggomy 2025. 8. 22.
반응형

8월 셋째 주, 아파트 시장은 전국적으로 매매·전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은 여전히 가격을 방어하고 있으나, 외곽과 지방으로 갈수록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시장의 약세가 두드러져 매매시장에도 부담을 주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동향 – 전국 보합, 서울은 0.07% 상승

2025년 8월 3주차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출처: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0%로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은 0.01% 상승했고, 서울은 0.07%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주(0.08%)보다 더 낮은 수치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드는 흐름입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0.26%), 강동구(0.17%), 용산구(0.15%), 광진구(0.13%) 등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강남권 핵심지인 서초구는 0.09%로 상승폭이 둔화됐고, 강북권 역시 은평구, 노원구 등은 사실상 보합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기도는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과천(0.18%), 성남 분당구(0.16%), 안양 동안구(0.13%) 등 일부 지역은 상승했지만, 평택(-0.10%), 고양 덕양구(-0.08%) 등은 여전히 하락했습니다. 인천은 -0.02% 하락하며 지난주와 같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지방은 -0.02% 하락했습니다. 대구(-0.08%), 광주(-0.06%), 울산(-0.04%) 등 주요 광역시의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세종시는 0.02% 소폭 상승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2️⃣ 전세 동향 – 전국 -0.03% 하락, 서울만 0.02% 상승

2025년 8월 3주차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출처: 한국부동산원>

전국 전세가격은 이번 주 -0.03%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0.02% 하락했고, 지방은 -0.03% 하락했습니다.


서울만 0.02% 상승을 기록하며 전세가격을 방어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송파구(0.11%), 강동구(0.10%), 광진구(0.08%), 용산구(0.07%) 등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서초구(-0.05%), 중구(-0.03%)는 하락을 보이며 양극화가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0.02% 하락했습니다. 과천(0.14%), 성남 수정구(0.11%), 안양 동안구(0.09%) 등은 오름세였으나, 평택(-0.09%), 고양 덕양구(-0.07%)는 하락했습니다. 인천은 -0.03% 하락하며, 서구(-0.06%), 남동구(-0.04%) 등 주요 지역의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방은 -0.03% 하락했습니다. 부산(0.03%), 울산(0.02%)은 소폭 상승했지만, 대구(-0.05%), 제주(-0.05%), 강원(-0.04%) 등은 하락했습니다.

3️⃣ 특이 동향 및 주요 이슈 – 하락 지역 확대, 상승 지역 축소

이번 주 전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55곳으로 줄었고, 하락 지역은 110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특히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입주 물량 부담과 거래 부진이 겹치면서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만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은 직주근접성과 학군, 교통망 등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내에서도 고가 주택 중심의 지역은 전세 약세와 맞물려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 마무리글 – 시장의 균열, 신중한 접근 필요

8월 3주차 아파트 시장은 전국 평균만 놓고 보면 보합에 가까우나, 실제로는 서울만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하락세가 확산되는 구조입니다. 전세시장의 약세는 매매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는 향후 거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접근할 때는 단순히 전국 평균 상승·하락 여부에 주목하기보다는, 지역별 수급 상황과 전세 흐름, 입주 물량 등을 세밀하게 따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곽과 지방은 추가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